사회
낮부터 기온 올라…주말 맑고 포근
입력 2011-03-04 05:48  | 수정 2011-03-04 05:54
<1>오늘 아침도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시고 출근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영상 5도, 부산 영상 10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2>따라서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계속해서 영하권이지만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바깥 활동하실 때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3>요즘 봄꽃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시기가 발표되었는데요,
이달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중순에서 3월 말쯤이 되겠고요,
중부지방은 말에서 4월 초 사이가 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4월 5일에서 6일 사이가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니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4도, 광주와 대구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상 6도, 전주 7도, 부산 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은 없겠고요, 다음 주 중반 또 한 번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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