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작년 7.5% 성장…24년 만에 최대
입력 2011-03-04 00:52  | 수정 2011-03-04 00:54
룰라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 브라질 경제는 7.5%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브라질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우리 돈으로 2조 2천여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7.5% 성장해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룰라 전 대통령이 집권한 2003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해오다가 지난 2009년에는 세계경기 침체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