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 추위 일요일쯤 풀려
입력 2011-03-02 19:53  | 수정 2011-03-02 19:54
<내일 더 추워요.>바람 때문에 더욱 추운 날씨입니다.
내일은 서울 영하 5도 등으로 꽃샘추위의 고비가 되겠는데요,
아직 봄옷보다는 겨울 외투를 입으시는 게 적절하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쯤 풀리겠습니다.

<꽃샘추위 잦아>3월 한 달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꽤 크겠습니다.

주말 이후에도 기온이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하겠고, 꽃샘추위도 한두 차례 더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물과 비타민 섭취 등으로 감기 예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비가 내리겠고, 해안지방과 내륙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4도, 부산 7도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추위는 이번 주말 잠시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부터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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