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아인혼 조정관 원자력 협상 차 방한
입력 2011-03-01 21:29  | 수정 2011-03-01 21:34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이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 협상을 위해 오늘(1일) 오후 방한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로버트 아인혼 조정관이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오는 3일 한미 원자력협정의 제2차 개정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위성락 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우라늄 프로그램의 유엔 안보리 회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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