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펠라?…'코인잭슨' 데뷔앨범 등 새로 나온 음반

【 앵커멘트 】
걸 그룹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팀은 존재합니다.
걸 그룹 코인잭슨의 신곡을 비롯해 새로 나온 음반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코인잭슨 - Beginning ]
신인그룹 코인잭슨은 '힙합펠라'라는 장르를 들고 나왔습니다.

'힙합펠라'란 힙합의 신나는 리듬에 아카펠라 요소를 가미시킨 것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코인잭슨이 최초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지후 / 코인잭슨
- "이번 타이틀곡 피드백은 강렬한 비트에 재밌는 가사까지 더해서 중독성 있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인데요. 가사 내용이 양다리 걸친 남자에게 집착하는 여자 내용인데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6명의 여성 멤버들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입니다.

[ 술제이 - Electro SOOL J ]
흥겨운 느낌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스마트폰 어플을 만지는 듯한 손동작과 CG가 돋보입니다.

프리스타일 랩의 국가대표로 꼽히는 술제이는 일렉트로닉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 인터뷰 : 술제이 / 래퍼
- "'웨이팅 포 유'는 제 이번 일렉트로 술제이 앨범의 타이틀곡이고요, 제목에서부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나실 텐데요."

[ 윤상현 - Precious Days ]
국내에서 연기자로 완전히 자리 잡은 탤런트 윤상현이 이제는 가수로 일본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완전한 꽃미남으로 변신한 앨범 재킷이 더욱 눈길을 끕니다.

[ 리키 마틴 - Musica + Alma + Sexo ]
리키 마틴은 동성애 커밍아웃 이후 첫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6년 만의 복귀지만 빌보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곧바로 진입하는 등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