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10개월 사이 최고
입력 2011-02-11 08:13  | 수정 2011-02-11 08:15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즉 모기지 금리가 최근 10개월 사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금리가 5.05%를 기록해 지난주 4.81%보다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5년 만기 변동금리 모기지 평균금리도 3.9%로 오르는 등 최근 금리 상승으로 미국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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