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글 신규채용에 7만 5천 명 '쇄도'
입력 2011-02-05 10:55  | 수정 2011-02-06 09:47
구글이 올해 전 세계에서 6천 명 이상을 새로 채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주에만 7만 5천 명이 넘는 입사 희망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직원 수 2만 4천4백여 명의 구글은 모바일서비스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과 애플 등 실리콘밸리 내 다른 대기업들과 함께 인재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가운데 한 곳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경제전문지 '포춘'에 의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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