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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대표팀 은퇴하나?…31일 기자회견
입력 2011-01-28 18:10  | 수정 2011-01-28 18:15
박지성이 31일 대표팀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이 31일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은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26일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 대표팀 은퇴 여부에 대해 말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실제 박지성은 최근 두 차례 수술받았던 오른무릎이 장시간의 비행을 버티지 못해 소속팀과 대표팀을 병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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