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영화기자협회, 올해의 작품으로 '시' 선정
입력 2011-01-28 17:41  | 수정 2011-01-28 17:45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 2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시'가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남자배우상은 '아저씨'의 원빈이, 여자배우상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가 차지했습니다.
관객들에게 발견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준 '발견상'에는 최고의 신인배우로 꼽히고 있는 송새벽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한 해 동안 영화계의 성과를 평가하고,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입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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