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송통신대 장학생 재선정 논란
입력 2011-01-28 09:54  | 수정 2011-01-28 09:55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학내 성적우수 장학생을 재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송대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올해 1학기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정했지만 이후 2010학번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합격선을 다시 산출해 해당자를 추가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방송대가 학년 구분 방식을 지난해 개정하면서 일부 학생들이 장학생 선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대는 올해 2학기 장학생 선발 이전에 학칙과 학사 행정상의 문제점을 검토한 뒤 이를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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