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작업 돌입
입력 2011-01-28 08:17  | 수정 2011-01-28 08:25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3월 이팔성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합니다.
우리금융은 오늘(28일) 오전에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3명, 외부전문가 3명, 주주대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합니다.
회추위에서 단독으로 추천된 회장후보는 오는 3월 4일 열리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됩니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는 이 회장과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우리은행의 이순우 수석 부행장, 우리금융의 김정한.
윤상구 전무와 김경동 전 우리금융 수석 전무,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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