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동부 또 폭설…항공기 천여 편 결항
입력 2011-01-28 02:31  | 수정 2011-01-28 03:33
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 연안에 현지시각으로 어제(27일) 오전까지 최고 5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뉴욕시 인근 공항에서는 항공기 천여 편이 결항했고 필라델피아 공항에서도 4백여 편이 결항해 승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뉴저지 일부 학교는 이틀째 휴교령을 내리거나 등교 시간을 늦췄으며, 뉴욕 관광 명물인 자유의 여신상은 눈 때문에 관광객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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