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살 시도자 44%가 음주 상태"
입력 2011-01-26 08:42  | 수정 2011-01-26 08:51
자살시도자 절반 가까이는 음주상태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음주와 자살'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 환자와 자살사망 환자를 분석한 결과 44%가 음주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질병통제센터에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내 17개 주에서 자살로 사망한 1만 8994명을 분석한 결과 33.2%가 알콜 양성반응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하다고 국립중앙의료원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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