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교복` 입는 나라는?
입력 2011-01-23 09:25  | 수정 2011-01-24 08:51
해외의 한 언론에서 이색 조사를 벌였다. `교복도 하나의 패션`이므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언론은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와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 `가장 보수적이고 불편한 교복을 입는 나라`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21일 일본 로켓뉴스 등에 따르면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는 태국이다.

태국의 교복은 몸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셔츠에 20센치도 안되는 쇼트치마를 입는다. 성인들의 복장 보다 더 섹시함이 풍긴다는 것.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는 일본이 꼽혔다.

일본의 교복은 일종의 패션으로 다양한 개성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면서 일본 교복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

`가장 보수적인 교복`은 말레이시아가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교복은 바닥에 닿을 듯한 롱스커트는 기본이고 상의 역시 평소 입는 사이즈 보다 한 두 사이즈 이상 큰 박스 형식의 셔츠를 입고 다닌다.

이 밖에 한국은 숙녀풍, 영국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jznews 홈페이지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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