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3시 MBN 주요뉴스
입력 2011-01-01 12:53  | 수정 2011-01-01 12:55
▶ 해맞이 명소 북적…새해 소망 기원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파 속에도 전국 해맞이 명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이 몰려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운 융성 기회 잡아야"
현충원 참배로 새해 아침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한반도 평화와 경제 성장을 통해 국운 융성의 기회를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사설 "남북 대결상태 해소해야"
북한이 '신년공동사설'에서 남북 대결 국면을 해소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내일도 한파…동해안 대설주의보
경기 북부와 강원 등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지난해 무역흑자 417억 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417억 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포항·양구 구제역…가축병 전국 확산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 포항과 강원 양구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전북과 충남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통일 재원 마련 통일세 법안 발의
여야 의원 12명이 통일 재원 확보를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 상속 증여세에 세금을 부과하는 통일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북 화물선 침몰…17명 사망·실종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2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습니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은 일부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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