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 지방 눈 …세밑한파 기승
입력 2010-12-31 10:33  | 수정 2010-12-31 10:35
<1>현재 기온 서울은 영하 9.3도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낮은 영하 14.1도 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상당히 추웠고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새해 첫날인 내일은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당분간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출시간>때문에 해맞이 보러 가시는 분들은 꼭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1년 신묘년의 첫 해는 서울과 서산은 오전 7시47분, 부산은 오전 7시 32분 쯤에 볼 수 있겠습니다.

<2>한편 서해안 지방은 추위 뿐만 아니라 내일까지는 눈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미 밤새 호남은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호남 서해안지방은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5~10cm의 눈이 예상되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영동은 2~7cm 정도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도>중부 일부지방도 아침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고>낮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6도, 전주 영하 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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