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금역사거리서 택시 충돌 사고…승객 한 명 중상
입력 2010-12-31 08:12  | 수정 2010-12-31 08:15
오늘(31일) 새벽 3시쯤 서울 송파구 오금역 사거리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승객 한 명과 택시기사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9살 박 모 씨는 얼굴과 목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택시기사 46살 이 모 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가락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고 거여동으로 이동 중인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성훈 / sungho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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