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30년 만에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
30년 만에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오늘 서울이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해안에는 오늘과 내일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북한, 내년 3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내년에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촉발된 긴장 국면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애기봉 점등 내년 초까지 연장
국방부가 경기도 김포시 소재 애기봉 등탑의 점등기간을 내년 1월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사격훈련 날 평양에 '미군 폭격' 소문"
우리 군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벌인 지난 20일 북한 대학생들 사이에 '미군이 평양을 폭격할 것'이란 소문이 퍼져 대피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품·접대 받고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
공짜 경품 잔치에다 골프와 술자리까지 즐긴 대학 교직원들의 행태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의 대학과 업체 간 고질적인 구매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구제역 백신 접종…강화·횡성 추가 발생
강원지역에 이어 인천 강화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내일(25일)부터 경북 안동 등 구제역 오염이 심각한 곳에 대해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 경주 방폐장, 진통 끝에 방폐물 첫 반입
경주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 오늘 울진 원전의 방사성폐기물 1천 드럼을 반입을 시작으로 첫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쥐식빵' 개인정보 도용해 게시…경찰 추적
'쥐식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문제의 식빵 사진이 남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게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게시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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