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공단 내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0-12-24 13:38  | 수정 2010-12-24 13:44
개성공단 내 우리 입주기업의 공장에서 오늘(24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개성공단 내 기계금속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완전 진화 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2005년 1월부터 개성공단에 입주했으며 북측 근로자 354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화재를 진압한 개성공단 현지 소방대는 재산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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