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탄 한파 기승…서해안 폭설 예상
입력 2010-12-24 05:32  | 수정 2010-12-24 05:34
<1>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이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대부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보시는 기온보다 10도 정도 낮은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2도를 보이고 있고요,
오늘은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2>또, 지금 서해안에는 약한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낮 동안에 약하게 이어지다가 밤부터 본격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청과 전남 남해안, 제주는 1~7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산간에는 최고 15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눈은 글피까지 곳곳으로 확대되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8도를 보이고 있고요,

<최고>낮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으로 종일 성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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