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연말 택시 승차거부 집중단속
입력 2010-12-20 18:09  | 수정 2010-12-20 18:16
서울지방경찰청은 연말을 맞아 시민의 편안한 귀가를 도우려고 이번 달 말까지 택시기사의 승차거부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남역과 홍대입구, 종로 일대 등 택시의 승차 거부 행위가 빈번한 24곳과 35개 전철역 주변 등에서 심야 교통질서 유지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외로 가는 손님을 골라 태우고 과속으로 달리는 택시를 중점 단속하고, 술에 취한 채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에 뛰어드는 행위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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