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한나라 22인 자정 결의 환영"
입력 2010-12-20 10:33  | 수정 2010-12-20 10:35
민주당 강봉균 의원 등 24명은 "예산안과 법안 날치기는 청와대가 주도하고 한나라당과 국회의장이 적극 호응해 일어난 의회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날치기 예산안이 원상복구되고 UAE파병 동의안 등은 폐기되거나 개정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정 결의문을 발표한 한나라당 의원 22명에 대해 "사태의 책임 규명과 원상회복 의지가 표현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폭력적 의사진행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지표명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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