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금융시장 불안해지면 안정 조치"
입력 2010-12-20 10:17  | 수정 2010-12-20 16:01
정부는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에 따른 북측의 도발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합동대책반을 통해 외환과 금융시장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상황이 심각해지면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시장이 불안해지면 원화와 외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생필품 사재기, 출고조절, 담합 등 시장 혼란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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