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 … 낮 동안 연무·박무
입력 2010-12-20 09:46  | 수정 2010-12-20 09:54
아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인천과 김포, 청주공항의 저시정 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항공기 이용하실 거라면 운항여부 확인하시는 게 좋겠고요,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형태로 남아있다가 밤부터는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의 건조주의보는 연일 계속되고 있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예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8도, 부산 1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23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24일과 25일은 찬 바람이 불며 또 한 번 큰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연평도 날씨>오늘 아침 연평도에도 안개가 짙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맑겠고요.
낮기온 9도, 파고는 0.5~1m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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