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2 지방선거 당선자 206명 기소
입력 2010-12-03 14:45  | 수정 2010-12-03 14:54
지난 6·2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206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모두 4천598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이 가운데 2천92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자 3천991명 중에서는 453명을 입건해 206명을 기소했으며, 이 중 기초단체장 11명과 광역ㆍ기초의원 26명 등 37명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범죄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37.5%로 여전히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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