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강 이남 지역 전세가율 56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0-12-03 13:52  | 수정 2010-12-03 13:54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금은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주택가격 동향 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한강 이남 11개 구의 전세가율이 42.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 한강 이남의 전세가율로는 지난 2006년 3월 이후 56개월 만의 최고칩니다.
강남과 마찬가지로 강북 14개 구의 전세가율도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라 46.3%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도 44%로 2006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55개월 최고치인 56.8%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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