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통합위 "북 도발 후 제3의 대북정책 필요"
입력 2010-12-03 13:45  | 수정 2010-12-03 13:54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는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도발이라는 위기 상황은 평화와 안보의 프레임 구도를 포괄적으로 담아내는 제3의 대북정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통합위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통합 컨센서스 2010' 등을 보고했습니다.
또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엄중한 대응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국가안보와 대북정책을 국내 정치에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도 기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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