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천신일 회장 영장 청구 방침"
입력 2010-12-03 11:45  | 수정 2010-12-03 11:54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 모 대표에게서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을 받고 금품 4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체포 상태인 천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주 월요일(6일)쯤 열리고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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