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샌지, 영국 동남부 체류 중
입력 2010-12-03 10:28  | 수정 2010-12-03 10:34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샌지가 영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경찰도 주소와 연락처 등 행방을 알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올해 10월 어샌지가 영국에 들어올 때 영국 경찰에 연락처를 알려줬으며 현재 영국 동남부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법원은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어샌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인터폴도 회원국에 협조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영국 경찰은 어샌지를 체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스웨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명확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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