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박병무 보고펀드 대표 "우리나라 매각절차 경직"
입력 2010-12-03 09:13  | 수정 2010-12-03 09:14
박병무 보고펀드 대표는 "정부와 채권단의 기업 매각이 지나치게 경직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표는 "매각되는 기업을 많이 들여다보고 계산하고 시너지를 분석하고, 적절하게 가격을 협상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자료 주고 언제까지 써내라고 하며, 실사 기회를 주고도 한 자도 못 고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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