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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부상 투혼…삼성생명 개막 후 첫 패배
입력 2010-12-02 20:59  | 수정 2010-12-02 21:05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개막 후 연승을 이어가던 삼성생명에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신한은행은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 얻은 자유투 2개로 49대 4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맏언니 전주원이 경기 중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도움 4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조율했고 강영숙이 18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신한은행은 3연승으로 선두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개막이래 8연승을 달리던 삼성생명은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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