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북 안동 구제역 의심신고 3곳 양성 판정
입력 2010-12-02 09:35  | 수정 2010-12-02 09:44
어제 경북 안동에서 의심 신고된 3곳의 한우농가가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북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와 가야리, 이천동 한우농가 3곳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신고가 결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양성 판정된 3곳은 구제역 1차 발생 지역에서 각각 3.5km와 4km, 2차 발생농장에서 2.5km 떨어진 위험지역 내의 한우농가들입니다.
이로써 경북 안동에 있는 양돈농가에서 시작된 구제역 신고는 모두 7건으로, 이 가운데 1곳을 제외한 6곳이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