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짙은 안개…비 내린 뒤 황사
입력 2010-12-02 06:21  | 수정 2010-12-02 06:24
<1>오늘 출근길 날씨, 어제와 비슷합니다.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부옇 상황인데요.
지금 동두천과 상주는 가시거리가 여전히 50미터를 밑돌고 있고, 이천은 60, 문산은 80미터가 겨우 보일 정도입니다.
차간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우량>오늘은 차차 흐려져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아주 적겠지만, 천둥번개와 돌풍, 우박 등을 동반하겠고요.
비가 그치고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에 황사가 지나겠습니다.

<기상도>동해안으로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에는 낮 한때, 남부지방에는 오후, 중부지방에는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6도, 대구 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과 대구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내일 아침부터 토요일 아침까지는 영하권의 겨울추위가 예상되고요. 주말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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