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까지 짙은 안개…비 내린 뒤 황사
입력 2010-12-02 05:48  | 수정 2010-12-02 05:54
<1>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일주일 중 가장 피로도가 높다는 목요일 아침인데요. 아침 식사 든든히 하시고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부옇습니다.
지금 동두천의 가시거리는 30, 상주 40, 문산과 원주, 영월 등지도 50에서 70미터 앞이 겨우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계속 안개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2>오늘은 차차 흐려져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아주 적겠지만, 천둥번개와 돌풍, 우박 등을 동반하겠습니다.

<기상도>동해안으로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에는 낮 한때, 남부지방에는 오후, 중부지방에는 밤 한때 비가 내리겠는데요.
밤에 비가 그치면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6도, 광주 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주말 아침까지 부쩍 춥겠고, 주말 낮에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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