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평도 도발' 불구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입력 2010-12-01 11:48  | 수정 2010-12-01 11:54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연평도 도발 사태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1월 30일 현재 외국인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 증가한 100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비스 부문에 대한 투자가 많이 증가했고, 미국과 일본의 투자세가 회복됐으며, 중국 등 중화권의 투자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주한 상의와 코트라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가와 외신 등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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