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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도마 양학선 '금빛착지'
입력 2010-11-17 21:35  | 수정 2010-11-17 21:44
한국 남자 체조의 차세대 간판 양학선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양학선은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도 평균 16.400점을 받아 중국의 펑저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첫 번째 아시안게임 도전 만에 정상을 밟은 양학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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