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급등 1,144원 90전 마감
입력 2010-11-17 15:40  | 수정 2010-11-17 18:04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끝에 1,14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40전 오른 1,144원 9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고, 국내 증시의 약세 흐름도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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