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분기 가계소득 6.1%↑…증가세는 둔화
입력 2010-11-17 14:38  | 수정 2010-11-17 14:44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추석 효과가 겹치면서 3분기 가계소득과 가계지출이 6%대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경제성장률이 주춤해지면서 소득 증가율은 4분기 만에 낮아졌고 소비 증가율은 2분기 연속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명목소득은 366만 6천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소비와 비소비 지출을 더한 월평균 명목 가계지출은 300만 8천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7% 증가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