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MI, 와이브로 제4이통사 재신청
입력 2010-11-17 14:03  | 수정 2010-11-17 14:04
와이브로 기반의 제4이동통신 사업을 신청해 방통위로부터 불허 결정을 받은 한국모바일인터넷, KMI 컨소시엄이 주주구성과 사업계획서를 보강해 다시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신청서에서는 초기 납입자본금이 5천410억 원으로 지난 9월 신청할 당시보다 810억 원 증액됐습니다.
또, 800만 회원을 보유한 재향군인회가 3천억 원 규모의 사업 이행보증과 함께 주요주주로 참여했습니다.
1차 심사 당시 네트워크 구축 일정이 현실성이 없다는 심사 의견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전국망 구축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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