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대통령 "감세, 당에서 결론 내야"
입력 2010-11-17 10:51  | 수정 2010-11-17 13:43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내 '감세논란'과 관련해 "낮은 세율과 넓은 세원이라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이 결론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안상수 대표와의 조찬회동을 통해, "지금 논의되는 것은 감세에서 꼬리에 해당하는 상위 부분의 감세"라며 당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법정기한 내 예산을 처리해, 내년 국정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G20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온 국민이 하나가 되면서 이뤄낸 성취"라며, "국민은 글로벌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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