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선주조 '독도소주' 출시
입력 2010-11-17 10:28  | 수정 2010-11-17 10:34
부산 소주업체 대선주조는 '독도소주'를 출시하고, 부산·경남 지역 주요업소에서 한정판 300만 병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생들이 대선주조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독도소주는 시원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해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포스터로 제작한 특별 한정판으로, 이 포스터는 지난 2005년 성신여대 서경덕교수가 뉴욕타임스 사회면에 실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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