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위 문 닫아라"며 인권위 직원 폭행
입력 2010-11-17 09:49  | 수정 2010-11-17 09:54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국가인권위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며 인권위원회 직원 5명과 청원경찰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61살 여성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박 씨는 어제(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상담센터에서 인권위 직원들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30여 분간 소동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진정사건을 접수하러 인권위를 찾았던 박 씨는 직원들에게 "인권위는 당장 문을 닫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해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