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낮부터 풀려…수능일 큰 추위 없어
입력 2010-11-17 09:23  | 수정 2010-11-17 09:24
<1>먼저, 내일은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 수능시험일입니다.
입시한파라 불릴 정도로 늘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행히도 오늘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요,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셔야 되겠고요,
시험장소로 이동하는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과 수험생 안전수송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2>이틀간의 반짝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아침, 어제 기온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은데요,
낮이 되면 대부분지방 10도를 웃돌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영남, 전남남해안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5도, 광주 6도 등 대부분지방 영상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1도, 대전, 전주, 대구 13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주말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토요일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광저우>오늘도 광저우는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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