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인 실업가, 안산에 프로야구 10구단 추진
입력 2010-11-17 07:47  | 수정 2010-11-17 13:54
미국에서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구단을 운영
중인 미국인 실업가 케네스 영이 경기도 안산에 근거를 두는 프로야구 10구단 추진에 나섭니다.
케네스 영은 경기도 안산시에 돔구장이 건설되는 조건으로 안산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네스 영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폭시의 트리플A 야구팀 한 개를 비롯해 4개의 마이너리그 프로야구단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함께 창단을 추진 중인 한국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 TSMGI는 케네스 영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안산시와 협의하고, 한국 야구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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