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박태환,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ｍ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분 44초80의 아시안 신기록도 세운 박태환은 대회 3관왕을 향한 금빛 레이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 남녀 사격에서 무더기 금…오늘만 4개
남녀 사격에서 오늘 하루에만 무려 4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이대명이 대회 첫 3관왕에 등극한 가운데, 김윤미도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유도도 본격 금사냥…현재까지 5개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김재범이 81㎏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유도에서도 황예슬이 70㎏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유도에서만 5개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 금, 금, 금…한국 종합 2위
사이클 남자 개인추발과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 13, 은 9, 동 12개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한·일, 도서 1,205권 반환 협정문 서명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일본이 한반도에서 가져간 도서 1천205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도서반환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 북, 이산가족 상봉 뒤 남측 시설 동결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이 끝난 뒤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에 대해 다시 동결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 체벌금지 매뉴얼 개발
이번 달부터 체벌을 금지한 서울시 교육청이 이른바 '체벌금지 매뉴얼'을 개발했습니다. 체벌금지와 관련해 구체적인 대응 요령까지 제시한 매뉴얼이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온 뚝…수요일까지 반짝 추위
비교적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요일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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