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20 기간 협박·테러 위협 모두 65건"
입력 2010-11-13 13:06  | 수정 2010-11-14 10:23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한 협박·테러 위협과 신고는 모두 6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G20경호안전통제단은 G20 기간 중 코엑스와 공항 폭파 위협 전화가 8건, 폭발물과 화생방 위험물질 의심 신고가 5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포공항에서 해외 NGO 3명의 깃봉과 깃발을 압수했고, 삼성역에서도 일본인의 시위 깃발을 압수하는 등 2건의 시위 장비 압수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G20 기간 중 자율 차량 2부제 참여율이 69.4%에 달했고, 삼성역 주변 교통량은 30%가 감소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G20 성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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