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부선 "정치인과 잠자리 했다" 충격발언
입력 2010-11-13 09:36 
배우 김부선이 "정치인과 잠자리를 같이 했다"는 충격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2007년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잠자리를 함께 했다는 것.

하지만 자신을 총각이라 밝혔던 그 정치인은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고. 김부선은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밝히는 이유로 "그 남자로부터 정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래서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수사대는 문제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고, 해당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실명이 거론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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