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경 자택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11-12 14:36  | 수정 2010-11-12 14:44
병가 중이던 여경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일산서구 주엽동 주택에서 일산경찰서 소속 정 모 경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정 경사는 불면증과 우울증 등으로 지난 6월부터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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