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현역 의원 압수수색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입력 2010-11-07 16:06  | 수정 2010-11-08 07:29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 압수수색과 관련해 의회를 짓밟으려는 '위기상황이자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7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하는 게 쉽지 않다며, 노 전 대통령이 더 생각나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남도당 체육대회에 참석한 손 대표는 이명박 정부는 국회를 말살하고자 한다며 국민 주권을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에게 국민의 뜻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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