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청목회 로비' 정치권 폭풍전야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야당 탄압 폭거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오늘 저녁 당·정·청이 만나 대책을 논의합니다.

▶ 검찰, 의원실 추가 압수수색 예정
검찰이 청목회 입법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의원실을 추가 압수수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부 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삼가야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짙게 끼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태입니다.

▶ 삼호드림호 안전지역으로 이동 중
지난 4월 초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풀려난 삼호드림호가 선원들을 태우고 안전지역으로 이동 중입니다.
한국인 선원들은 13일쯤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시즌 2승
신지애가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18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 박지성 2골 몰아치며 팀 승리 견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넷서 만나 강도 범행 모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범죄 모의 카페에서 만나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 수능 시험지 훔치려던 수험생 붙잡혀
대입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수능 시험지를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학생은 훔친 시험지를 팔아 돈을 벌려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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